2021년 10월 20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 1차 접종은 78.8%, 전국 완전접종은 65.9%에 달하고 있습니다.

백신 여유 물량이 증가하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10월 5일부터 '부스터샷' 접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뜻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사전예약 및 접종 기간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스터샷(booster shot)의 뜻은 무엇일까요?

부스터샷은 쉽게 말해서 추가접종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얀센 외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2회 접종을 마쳐야 '접종 완료자'가 됩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의 확산으로 인한 돌파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돌파 감염을 방지하고 접종 효과의 향상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 이후에 추가로 접종하는 것을 '부스터샷'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스터샷 접종은 고위험군을 우선 보호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사전예약은 2021년 10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booster shot)접종 대상자와 예약 및 접종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부스터샷 추가접종은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25일부터 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대상자부터 접종을 마치고, 60~74세 까지의 접종 대상자는 22년 2월 초순 무렵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개별 안내 예정(국민비서, 구삐)입니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 의료인력의 접종은 10월~11월에 걸쳐 자체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며,

면역 저하자 등의 고위험군 대상은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월 1일부터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대상자 개별 문자안내)

부스터샷(booster shot) 사전 예약 방법

1) 온라인 사전예약(누리집 https://ncvr2.kdca.go.kr/ 본인 및 대리 예약 가능)

2) 전화 예약 (1339 및 지자체 콜센터, 평일 9시~6시)

3)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등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예약 가능(평일 9시~6시)

* 주민센터에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위해 방문 시 신분증 반드시 지참